백신과 치료제 차이점

안녕하세요 오늘은 백신과 치료제의 차이점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요즘 특정한 질병으로 인한 백신과, 치료제의 차이가 궁금한 분들이 많으실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알고 계신분들도 많을거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래도 백신과, 치료제 개발이왜이렇게 어려운지에 대해서도 포스팅해보았으니 재밌게 봐주세요~

백신은 인간이나 동물들에게 특정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을 갖도록 하기위한 예방활동에 사용되는 의약품 입니다.

즉 치료를 위한 의약품이 아닌 예방제 인것이죠 이미 병에 걸린 상태에서는 백신을 접종받는다 하여 병이 낫지 않고 오히려 악화 될수 있습니다. 백신은 약화시켰거나 무력화된 항원의 정보를 몸에 투여하여 면역계가 인식하도록 하여 항체를 형성하도록 하는것입니다.

집단면역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집단면역은 한 집단내에서 일정비율 이상의 항체보유자가 있으면 해당 바이러스는 각 구성원간 감염 확률이 획기적으로 줄어 결국 바이러스로 인한 질병은 종식하게 되는 것입니다.

백신으로 인한 바이러스 박멸의 대표적인 예로 천연두를 예로 들수 있는데요, 한국에서도 천연두의 위험성이 높았었기 때문에 1970년대즈음의 신생아들의 경우 천연두 백신을 접종하였고, 십여년이 지난 현재 신생아들은 천연두 백신을 접종하지 않아도 천연두는 발병하지 않습니다.

천연두는 인류의 집단면역에 박멸하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백신은 위에서 말했다시피 해당 질병이나 전염병을 일으키는 항원을 배양시킨 후 죽었거나, 죽기 직전의 상태로 만들어 주입하는것이 가장 기초적인 백신의 원리입니다. 현대에는 과학의 발전에 따라 백신도 점차 개발되어 다양한 방식의 백신이 등장하였습니다.

백신의 부작용

하지만 백신은 부작용의 위험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동물실험을 거쳐 1상 2상 3상을 거쳐 시판하게 되는것입니다.

이러한 부작용 검증기간이 백신과 치료제의 출시를 늦추는 것이지요

그럼 백신의 부작용은 어떤것이 있을까요?

백신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분들이 계십니다. 항원을 배양하는 과정에서 흔히 계란 성분이 배양액에 들어가는데 계란 알레르기가 심한 사람의 경우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수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 백신의 경우 독감백신과 같이 단기간에 대량생산해야하는 경우을 제외하고는 계란 성분이 포함되지 않는 방식으로 백신을 제조하고 있지만 단가가 높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치료제의 경우는 이미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었을때 치료를 할수 있는 물질입니다.

요즘 뜨고 있는 항체치료제, 항바이러스제, 항생제등이 치료제입니다.